미라화한 시체처럼 보이는 이 수수께끼 생물은 1996년 5월 러시아 체랴빈스크 지방의 마을 키슈템 남부의 묘지에서 발견된 것이다.
발견 당시 그것은 살아 있었지만, 보호되어 3주일 후에 사망했다고 한다. 발견자는 알렉세이라는 러시아인 남성명의 줄임말 '아리오셴카'라고 불렀지만, 일반적으로는 '키슈템 드워프(Kyshtym Dwarf)'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발견자는 연금생활자인 타마라 바실리에브나 프로스비리나. 당시 그녀는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었지만 텔레파시로 지령을 받아 서둘러 묘지로 향했다고 한다.
아픈 탓인지, 그때까지도 타마라는 자주 묘지에 나가 꽃을 따 모으거나 묘석에 있는 죽은 자의 사진을 집에 가지고 돌아가는 기행이 목격되고 있었다.
타마라는 평소에는 온화했고, 사람을 화나게 하는 일은 하지 않았지만, 때때로 상태가 나빠졌을 때만 정신병원에 들어갔다. 그러니 늦은밤 어두운 묘지를 배회하고 있던 것도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것보다 이상한 것은 다른것이었다. '지령'을 받아 묘지로 향한 타마라는 자신을 부른 상대를 찾았다고 한다.
그것은 인간의 아기와 같은 생물이었지만, 이상하게 큰 눈은 매우 인간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것이 슬픈 울음소리를 올리기 때문에 타마라는 귀엽게 생각하고 집으로 데려가기로 했다.
버로 깨끗하게 그것을 감싸고, 집에 데려와 식사를 주고, 새로 생긴 아들의 '아리오 셴카'라고 부르게 되었다.
수수께끼 같은 아기는 타마라가 돌보고 있었지만, 타마라의 행동이 수상쩍다는 것을 깨달은 이웃이 의사에게 신고했기 때문에 타마라는 정신 병원에 입원해버렸다. 그 때, 타마라는 아기가 집에 떠나 버린다고 반복적으로 외쳤다.
타마라의 며느리와 친척이 그녀의 집에 가 보니 타마라가 말한 것이 망상이 아님을 알았다. 확실히 정체불명의 기묘한 "작은 물건"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 불가해한 “작은 것”을 그렇게 중요시하지 않았다. 그 때는 아직 살아 있었지만, 특히 무언가 해가 있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무런 돌보는 일 없이, 엉망이 된 집을 떠났지만 결국 발견시점에서 3주일 후, 그“작은 것”은 죽어 버렸다.
그 후 경찰이 집으로 밟아 '작은 물건'을 발견했다. 작은 유해는 말라버린채 쓰러져있었고 피부에는 여러층의 주름이 있었다고 한다.
병리학자, 산부인과 의사 등 많은 전문가들이 이 유해를 조사한결과 이것은 인간의 시체도 아기의 시신도 아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인간과는 마치 달랐던 것이다.
골격이나 두개 구조도 인간의 것과는 달리 극도로 변형된 돌연변이체라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변이는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작은 것"은 UFO 연구가의 관심을 끌어 인간의 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들의 손에 인도되었다.
오랫동안 사람과 사람의 손으로 건너는 동안 어느새 행방불명이 되었다고한다.
UFO 연구가는 외계인에게 납치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예카테린부르크 출신이 있는 러시아인은 자신의 개인 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작은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한 것은 모른다.
References:The Kyshtym Being: Dwarf, Alien or What Was That Creature? | Anomalien.com/ written by konohazuku / edited by paru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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