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뇌로 난치병을 연구한다고요?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미니 뇌를 1년 가까이 성장시키는 것은, 과학자가 금단의 영역에 발을 디딘 것이 되는 것일까? 하지만, 이것이 「 근위축성 축삭경화증 (ALS)」이나 「 전두측두형 치매 (FTD)」라고 하는 난치병을 안는 사람에게 있어, 일말의 희망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 그룹은 ALS와 TFD를 발병시키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통합한 '미니 뇌'를 240일 동안 성장시키는 데 성공, 기존 약물을 투여한 결과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는 것이다.. 이 성과는 ' Nature Neuroscience '(21년 10월 21일자)에서 발표되었다. ' 근위축성 축삭경화증 (ALS)'과 ' 전두측두형 치매 (FTD)'는 모두 이런 치료법이 없어 환자의 그때까지의 생활을 크게 바꾸어..
과학 의학
2022. 1. 25.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