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페루에서는 맥주에 환각성분을 섞어서 국민을 통제했다?
남미 원산지의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식물의 씨앗이 들어있는 맥주가 고대 페루 시대의 제국 정치질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Antiquity 잡지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콜럼버스 이전의 서기 600년부터 1000년 전에, 「 와리 제국 」(현재 페루) 에서는 환각제 맥주를 만들고 대량 소비하고 있었다 것이 분명해졌다. 대규모 연회를 개최하여 국민 전체에 향정신 체험을 공유시켜 그들을 통제하기 쉽게 한 것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옛날부터 안데스 고지대에서 이용되었던 환각작용 식물 안데스 고지의 고대 문명에서는 페네틸아민계 환각제, 메스칼린 을 포함한 산페드로 선인장이나, 비루카라고 불리는 아나데난테라 코르브리나의 씨앗 등 환각 작용이 있는 식물이 활용되고 있었다. 후자는 ..
미스터리
2022. 2. 1.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