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의학

딴짓하는 국회의원을 AI가 판별해서 바로 트위터행?!

검은 항아리 2022. 1. 26. 14:39

이미지 크레디트: flemishscrollers/인스타그램

 

벨기에의 플랑드르 지역에서는 정부의 모든 회의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다. 의원들은 그것을 알고 있지만 너무 지루한 걸까? 국민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 같다. 소중한 회의 중에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의원이 너무 많은 것이다.

거기서 벨기에의 디지털 아티스트가 AI 툴 작성해, 의원들이 회의중에 얼마나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지를 리얼타임으로 검사를 해보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한국에서도 의회 중에 졸거나 휴대폰을 보며 딴짓을 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을 거다. 이 현상은 세계 공통일지도 모른다.

벨기에의 플랑드르 지역의원들은 상당수 회의 중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을 넘어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회의를 듣고 있는 것보다 긴 것 같다.

디지털 아티스트인 드리스 디폴터가 개발한 AI 툴 ' The Flemish Scrollers '는 벨기에 정치가들이 회의 중에 스마트폰을 보면 자동으로 태그를 붙여 얼마나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있는지를 수치화할 수 있다.

이것을 사용해 공개되고 있는 회의의 라이브 전달로 측정을 실시해, 그 결과를 Twitter의 전용 계정 「 FlemishScroller 」에 업로드 했다.

 

이 도구가 사용되어 24시간도 안 돼 스마트폰에 열중한 의원들이 잇달아 드러났다.

이하의 4명은 특히 현저하고, 의원으로서 자격이 충분한가요?  SNS에서 논쟁이 생겼다.

벨기에 정부 회의는 실시될 때마다 반드시 유튜브에서 라이브 전달되며 전 국민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매우 오픈된 회의인 것인데, 라이브 전달되고 있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는지, 회의가 너무 지루한지,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는 의원들.

하지만 이때 그 모습이 트위터에 노출되어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트위터에는 '회의에 집중해 주세요!'라는 트윗까지 곁들여 있다.

 

이 프로그램 실시의 발단은 2년 전, 프랑들 정부의 센 장봉 장관 주석이 중요한 정책 협의 중에 스마트폰 게임 '앵그리버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었던 것이 발각되고, 그 후 대중으로부터의 분노와 비판이 잇따른 것이 계기라고 한다.

 

 

다만, 이러한 AI소프트웨어의 결과는,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 무조건 의원들을 비방할 수 있는 이유는 될 수 없다.라고 일부 네티즌은 코멘트하고 있다.

지루 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지만, 때로는 중요한 작업을 급하게 할 필요가 있을 때에도 사용되기 때문이다.

즉, AI가 의원의 어깨너머로 들여다보고 무엇을 보고 있는지를 확인하지 않는 한, 의원이 디바이스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없는 것이다.

덧붙여서 진행 중인 회의가 없는 경우 AI는 YouTube에 저장된 오래된 동영상에서 분석과 학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서 2021년 7월부터 시작된 이 시도이지만, 현재도 계속 운용되고 있는 것 같다.

 

 

References:AI bot trolls politicians with how much time they're looking at phones / written by Scarlet / edited by parumo